잡화점 보물

재질: 도자기

규격: H9 x D4.5 [Waist 31](±3%)

진푸티 종사께서 오래 소장하던 다관으로, 정교한 공예가 돋보이는 다관입니다. 글씨가 새겨진 다관은 매우 드물어 수집가들이 한번 소장하면 좀처럼 내놓지 않는 귀한 작품입니다.
바닥의 낙관은 ‘철화헌제(鐵畫軒製)’라고 되어 있는, 100여 년 전의 「철화헌(鐵畫軒)」 주인이 적은 글입니다.
철화헌은 민국 2년인 1913년 상하이에서 의흥 도자기를 운영하던 회사로 창립자인 대국보(戴國寶)는 도자기 제작 명인이었습니다. 그는 금강석이 상감된 쇠칼로 산수화, 화훼도, 삼성도, 미인도 등을 도자기에 새겼는데 생동감이 넘치고 강철 그림처럼 강직하고 은하수처럼 매혹적이어서 사업은 나날이 번창하여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주업으로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여 「철화헌(鐵畫軒)」이라는 이름도 그렇게 얻게 되었습니다.

진푸티 종사께서 자비로 가피한 귀한 풍수 보물입니다. 인연이 닿아 모시는 분은 큰 부귀와 행운을 얻게 됩니다!

재질: 자사

사이즈: 길이 17 x 너비 11 x 높이 7cm

재질: 종이

규격: 길이 91.5 x 너비 28cm

채색 종이에 그려진 작품으로, 진푸티 종사의 소장 인장이 찍혀 있습니다.
표제: “때로는 꽃가지 사이로 날아 지나고, 수많은 나비들이 무리지어 날아오르네.” 송나라 사람의 운치를 모방하여 적음. 임휘음의 그림.
인장: 휘음
임휘인(1904-1955)은 중국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학자이며 시인입니다. 그녀는 인민영웅기념비와 중화인민공화국 국장의 구체적인 디자인에 참여한 주요 인물입니다.

【생방송 발췌나의 잡화점 9 | 임휘인 <호접도> 감상】

자사호 낙관: 양보연(楊寶年) 각명:

사우비사직효공(斜雨飛絲織曉空)

모염반권야정풍(某簾半捲野亭風)

하화향진추광만(荷花向盡秋光晚)

영낙잔홍녹소중(零落殘紅綠沼中)

비스듬히 내리는 비가 실처럼 새벽하늘을 엮고

발을 반쯤 말아 올린 이름 없는 정자에 바람 분다.

연꽃은 거의 다 지고 가을빛은 짙어만 가는데

흩어지는 붉은 꽃잎이 초록 연못 위로 떨어진다.

위의 시는 당시(唐詩) <북정(北亭)>입니다. 양보연(楊寶年)은 청나라 가경도광 황제 재임기간에 존재했던 자사호 명인으로 양팽연(楊彭年)의 남동생이며 늘 진만생(陳蔓生)을 위해 주전자를 만들었습니다.）

재질: 자사

사이즈: 길이 17 x 높이 6cm

재질: 동도금

규격: 불상 높이 30cm

재질: 자사

규격: L11cm(±3%)

각인: 진품
손잡이 각인: 한(漢)
바닥 각인: 경주(景舟)의 제자 한당(漢棠)이 7, 6년에 손수 제작
인장: 한당제도(漢棠製陶)

자사호를 언급할 때 청말 명초의 대가인 고경주(顧景舟)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제작 업계나 경매장에서나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경주호(景舟壺)"는 한 점에 100만 달러 이상에 달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서한당(徐漢棠)은 고경주의 첫 번째 제자로, 많은 혁신적 제작 방법으로 자사 예술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당은 고경주 대사의 강직함과 곧은 스타일을 계승하며, 각 점마다 힘을 강조해 더 강한 존재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약간의 두터움과 풍만함을 더해, 그 작품에 뼈대와 살이 있어 따뜻하고 매력적인 느낌을 줍니다.

진푸티 종사께서 오랫동안 소장하던 이 주니 철구호(掇球壺)는 자비로운 가피를 받아 인연이 닿아 모시는 분은 평정심을 얻고 지혜가 열리며 혁신적이고 사업 성취하게 됩니다!

재질: 자사

사이즈: 길이 18 x 너비 12 x 높이 12cm

뚜껑 안쪽 낙관: 창홍(昌鴻)